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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정나씨 묘 출토 복식 특별전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6-04-23 11:58:20       조회수 : 2550 파일 :   





            

대전 안정나씨 묘 출토 복식 특별전

대전시립박물관에서 2016년도 상반기 특별전

<대전 안정나씨 묘 출토 복식 특별전 - 그리움을 깁고 연정을 짓다>로 2016년도 상반기 특별전을 4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엽니다.

특별전은 2016년 4월 29일 금요일

13시30분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장 부산대학교 권영숙 교수의 특강, 14시 40분에는 대전시 무형문화재회원 송경희씨의 가야금연주에 이어

15시에 개막식을 거행합니다.

2011년 대전시 금고동 안정나씨회덕파 묘역에서 4기의 미이라와 함께

150여점의 복식이 출토되고 또 신창맹씨 할머니 묘에서는 한글편지가 출토 되어 전국의 방송과 모든 언론에서 주목받았던 사실을 종친들께서는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때 출토된 유물들은 직후손인 회덕파종중에서 모두 대전시립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대전시립박물관에서는 부산대학교 한국전통복식연구소에 의뢰하여 보존처리를 완료하여 많은 예산을 들여 특별전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특히 2014년에 복원된 회덕파 둘째문중 참봉공 휘 신걸 선조님께서 배우자 신창맹씨에게 보낸 한글편지는 아내에 대한 애틋한 심정이 구구절절 묻어나는 편지입니다.

이 편지는 조선조 최초의 한글편지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되는 복식과 편지는 관련학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 종친들에게도 새로운 지식에 접하는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개막식 당일이 아니라도 4개월간의 전시기간 중에라도 자라는 2세들과 함께 관람하시어 조상님들의 삶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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